인프런 워밍업 클럽 1기 BE 후기 : 우수러너 선정

회고

4월 26일 부터 5월 31일까지,

약 1달 동안 진행된 인프런 워밍업 클럽 스터디 1기가 모두 끝났다.

혼자서 공부하기 막막하다고 느껴질 쯔음,

인프런 홍보글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.

믿을 수 있는 멘토가 함께 한다는 점,

비슷한 상황의 학습자들과 함께 커뮤니티에 속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렸다.

Spring이 처음이었던만큼 시작하기 전 걱정도 있었지만

분명 이 과정을 온전히 소화한다면

이제껏 혼자 보냈던 그 어느 한 달 보다 훨씬 많은 성장을 이뤄낼 것 같다는 기대가 더 컸다.

기대가 확신이 되는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.

최태현 강사님의 압도적인 강의력에 이끌려 자연스레 진도를 나가게 되었고

스터디에서 추가적으로 제공되었던 과제들을 해결하며 지식에 단단함을 더할 수 있었다.

한 달 동안,

Spring의 기본에 대해 충분히 학습할 수 있었다.

그 외 DB, 배포, Linux 등 서버 개발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알아갈 수 있었다.

그저 Spring의 사용법을 배우고 간단한 API 만들기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

서버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함께 방향까지 제시받을 수 있었다.

다시 혼자가 되어 스스로의 성장을 고민하고 나아가게 되었지만,

더이상 막막하지 않다.

선명한 목표들이 보이기 시작한다.

명확해진만큼 갈 길이 멀구나 싶지만,

이제부터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.

이번 스터디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.

정해진 평가 기준은 없지만 멘토님께서 선정해주신 우수러너 4인에 들었다.

이번 스터디 동기부여를 위해,

우수러너를 목표로 했고 이룰 수 있어 뿌듯하다.

이 작은 성취들이 모여 큰 성장을 이뤄내리라 믿는다.

실력이 부족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

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것 뿐.

Let's go-!!!!!!

p.s 혜택 개꿀 ㄳ